알림터

비닐쓰레기제로운동- 비닐유과

2006.02.25 21:27:41 정토회관 3층 사무실에 과자선물이 들어왔습니다. 뜯어보니 먹음직스러운 유과입니다. 대추도 박혀있네요. 하지만… 비닐 포장. 그것도 한개씩 비닐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우선 손님접대하느라 한개는 뜯어서 사용했고, 한개는 먹고 싶어서 먹었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함께 먹으려고 식당에 내려놓았네요. 그러나 문제는 “비닐포장” 에코붓다에서 출동했습니다. 삐뽀 삐뽀 “비닐포장된 과자는 정토회관에서 먹을수 없습니다” “윽~~ 비닐” 아쉬워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지금은 박스를

지렁이밥-신문지

2007.02.13 21:20:48 지렁이 화분 속 또다른세상. 그사이 어린 지렁이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귤껍질을 먹고 귤껍질에 붙어 있는 스티커만 남겨 놓았습니다. 지렁이가 신문지도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초대]빈그릇 실천학교 중간보고회

2006.06.27 20:34:42 일시 : 2006년 6월 28일(수) 오후 5:00 – 9:00 장소 : 정토회관 3층 강당 주최 : 정토회 (사)에코붓다 후원 : 환경부 참가 : 초중고교 환경담당 또는 관심 있는 선생님, 영양사 선생님              ◆ 프로그램 1. 학교 빈그릇운동 사례 발표     당산중학교에서의 빈그릇운동 및 학급운영사례   2. 자유토론 : 학교 빈그릇운동 확대와 지속성을 위한 방안 모색

서울의 빈그릇선생님 풍경입니다.

2005.12.02 16:17:20 서울 무학초등학교에서 빈그릇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선생님과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모두 진지하게 잘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죠? 서울의 활동가들은 학교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50만을 목표로 추운 날씨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이십니다. 현재 서울의 서약자는 35만을 넘은 상황입니다. 추위와 감기 조심하시고요, 화이팅입니다 ! 무학초등학교에서는 1,497명의 서약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국집계 864,504명입니다.

[빈그릇운동]영어가 필요해

2007.05.21 11:01:30 2007년 5월20일(일) 인사동에서 있었던 연등축제에 에코붓다도 거리로 나섰습니다. 에코붓다는 빈그릇운동 서약과, 환경상품 판매, 음식물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요리를 시식코너와 음식물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부침개를 만들었습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에코붓다 부스에 외국인들의 방문이 잇따라 습니다. 우리의 환경운동을 설명하기 위해 손짓 몸짓을 동원하였지만, 그래도 통(?)하지 않는 몇가지가 있었습니다. 전 세계 지구인들과 함께 하기 위해,  기본적인 영어 한 마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실감한 하루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산행

2006.12.22 13:15:37 수행공동체 정토회의 환경공청회 “내마음의 푸른마당”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12월 6일에 있었던 “쓰레기 없는 산행” 대한 평가와 대안찾기였습니다. 생활 속에서 꼼꼼하게 쓰레기제로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일시 및 장소 – 2006년 12월 20일(수) 오전8:30∼09:50 – 장  소 : 정토회관 3층 강당 – 참석자 : 47명 ○ 12월6일 산행 평가 – 비닐에 들어 있는 과자,

성균관대 친환경 모꼬지 구경하세요.

2006.04.06 12:50:15 환경 친화 모꼬지를 다녀와서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01학번 이춘기     집행부에서 모꼬지에 대한 기획을 하고 있을 때, 처음 친환경 모꼬지를 제안한 것은 98학번 강성원 학우였다. 강성원 학우는 평소 불교 NGO 단체 ‘정토회’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던 터였다. 정토회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빈 그릇 운동을 실시하고 있었고, 회의는 기대 반 우려 반 친환경 모꼬지로 초점이 맞춰졌다.

4/22(일) 대형 전주비빔밥 빈그릇체험 이벤트 개최

2007.04.20 13:00:11   지구의 날 – 빈그릇 체험 이벤트   ‘600인분 대형 전주비빔밥’을 함께 남기지 않고 깨끗이 먹어 봐요!   – 남기지 않고 그릇까지 닦아 먹으면 2,000원!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에코붓다는 서울 대학로에서 시민들에게 빈그릇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600인분 대형 전주비빔밥을 비벼서 먹고 난 후 빈그릇 식사법의 진수인

10/12(목) 주부를 위한 생태학교(도시에서 생태를 꿈꾸다.)가 열립니다.

2006.10.02 13:33:06 즐거운 불편, 풍요로운 삶 날  짜 : 2006년 10월 12일 ~ 11월 9일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 오후 2시 대  상 : 환경에 관심 있는 주부 누구나 참가비 : 일만원(총 5회, 재료비 별도)               ●프로그램 ●      10월 12일 – 생태적 삶으로의 선택! / 면생리대 만들기                강사 : 백혜은 / (사)에코붓다 사무국장            

주전자에 담긴 마음

2006.02.24 14:44:30 함께 일하는 식구들이 감기가 많이 걸렸습니다. 감기약을 먹으면 약봉지가 쓰레기로 나오고, 손수건에 코풀면 물로 빨아야합니다. (휴지는 사용하지 않으니 나오지 않지만…) 무엇보다 영양보충 한답치고, 쥬스라도 하나 마시면 종이팩, 병, 비닐들이 나옵니다. 4층에서 일하는 간사님 두분이 맘을 모았습니다. 뭐라도 해주고 싶은 어머니의 맘을 주전자에 담아서 달이고 달여서 사무실로 가져왔네요. 감기나으라고 계피, 생강 등등 넣어 끓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