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붓다 소식지
내마음의 푸른마당 기틀을 다져놓았어요~ | 최진연
특집-에코보살 심층인터뷰 내마음의 푸른마당 기틀을 다져놓았어요~ 최진연 | 대구 최광수(이하 “수”) : 법당에서 어떤 소임을 맡고 계신지? 최진연(이하 “최”) : 지금 활동 팀장 소임 맡고 있다. 수 : 정토회 인연은 얼마나 됐나? 최 : 2006년 반야심경 강좌를 들으면서 인연이 됐다. 수 : 활동 팀장 전에는 어떤 소임을 맡았나?. 최 : 복지 담당했고, 복지 담당하기 전에는
내가 실천한 빈그릇에 지구의 행복을 담습니다. | 최형용
지부 환경활동 소식 내가 실천한 빈그릇에 지구의 행복을 담습니다 최형용 | 경기도 안양 지난 5월 24일 늘푸른안양21 실천협의회의 제2회 안양환경한마당 “푸르게, 자연스럽게”에 (사)에코붓다/안양정토회로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환경한마당에는 안양시 여러 시민사회단체, 고교 환경동아리에서 28개 부스에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환경 과학 체험”, 그리고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는 추모음악회인 “쌍개울 음악회”가 열렸다. 우리 안양 정토회는 “내가 실천한 빈그릇에
나홀로 환경팀을 벗어나 벗들과 함께 | 정기성
지부 환경활동 소식 나홀로 환경팀을 벗어나 벗들과 함께 정기성 | 경기도 광명 불교대학에 입학하여 광명 법당에 나가면서 조금씩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것과 동시에 생활패턴과 주변이 정리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법회에 나오세요’ 정도였는데 희망 강연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해 주세요, 회의에도 나오세요, 불대홍보도 함께 해요 등등. 주어지는 일들이 참 다양하고 많았다. 그때마다 ‘네’하고 따르다보니 내가 학생인지 아닌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쓰레기제로운동’ | 남명희
지부 환경활동 소식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쓰레기제로 운동’ 남명희 | 부산 해운대 지난 6월 11일 부터 3주간 매주 지렁이엄마교실이 해운대법당에서 열렸다. 나는 사하법당 지렁이엄마로 교육에 참가하였다. 제1강은 에코붓다 대표이신 최광수님이 ‘비움과 나눔. 생태 순환적 삶의 방식’이라는 주제로 한 영상 강의였다. 이 강의를 들으면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절실히 느꼈다. 특히 ‘북극의 눈물’이라는 사진은 북극곰이
more가 아닌 less | 김다인
지부 환경활동 소식 more가 아닌 less 김다인 | 서울 아 드디어 쓰기 시작한다. 분명히 화요일에 특강을 듣고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자부하며 앞으로 ‘즐거운 불편에 관한 실천’을 다짐하였는데 지금의 나는 소감문에 굉장히 부담을 느끼다 결국엔 ‘나는 왜 이리 글 쓰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것인가?’ 질문에까지 이르렀다. 잘 써야 될 것 같은 강박이 나를 괴롭히고 있었다는
환경담당자 DNA 물들이기 6주 코스 | 구진옥
지부 환경활동 소식 환경담당자 DNA 물들이기 6주 코스 구진옥 | 경기 용인 4월 21일 화창한 봄날 강원경기동부 환경담당자들의 역사적 첫 만남이 시작되었다. 평소 환경실천에 대해 추상적이고 번거롭고 어렵게만 생각하던 나에게 이번 프로그램은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참여해보았다. 첫째 주에는 빈그릇 운동 실천과 확산방향에 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지역의 각 법당에서 빈그릇운동과
그래! 이거였어! | 이동림
지부 환경활동 소식 그래! 이거였어!! 이동림 | 경기 안양 작년에 수도권에서 실시한 환경워크샵에 참석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정말 재미있고 내용들이 알찼다. 배운 내용을 그대로 실생활에 적용하면 내 삶이 얼마나 알차게 되고 지구가 안전하게 될지를 상상만 해도 즐거웠다. 누군가에게 배운 내용을 설명하는 것 또한 쉬울 것 같았다. 자신만만했고 의기양양했었다. 먼저, 실생활에 적용해보기로 했다. 조금 많이 어려웠다.
지구와 나의 건강을 위한 빈그릇 활동
학교 빈그릇운동 소식 이번 호에는 서울시 은평구에 소재한 선정고등학교 환경동아리 이야기를 싣는다. 선정고등학교는 2006년부터 에코붓다와 연계하여 교내에서 빈그릇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도교사인 김동근 선생님과 함께 환경봉사지킴이 기자단을 만들어 환경강좌 개최, 급식실에서 진행하는 빈그릇 캠페인,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한 지렁이 키우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지구와 나의 건강을 위한 빈그릇 활동 선정고 환경봉사지킴이 기자단 | 서울시 은평구 서울 은평구에
에코라이프의 첫걸음, 지렁이 키우기
오상희 | 제주 자연환경이 빼어난 제주로 이사 온지 3년이 지나고 어느덧 제주사람이 다 되었다. 아름답고 빼어난 자연환경 안에서 서울 살이에 무감했던 환경에 새로이 눈을 뜨게 되었다. 너무 청정하기에 당연히 유지 될 거라 믿었던 제주가 요즈음 쓰레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너무나도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이 내가 버린 쓰레기로 오염되어 간다는 것이 안타까워 여러 자료를 찾아보다가 에코붓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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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미 | 제주 제주도로 이사온 지 어언 1년… 한차례 자연의 흐름이 지나고야 내가 이사를 왔구나 실감한다. 에코붓다로부터 일년의 농사 과정을 글로 적어보면 어떻겠냐는 제의를 받았을 때, 음.. 1년 콩농사도 지어봤고 어중이떠중이 감귤따기, 키위따기, 고추심기 등 남의 밭에 일손도 도와 봤기에 쓸 수 있겠다 싶어 쾌히 승낙을 하였다. 그런데 막상 쓰려고 하니 난감하기 그지없다. 그래도 자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