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고 전체 방송실 수업으로 드뎌 테잎 끊다~

2005.11.24 22:09:02

광주의 활동가들도 드디어 발동이 걸렸습니다.
학교 수업으로는 처음으로 광주여고에서 테잎을 끊었다고 하는데요,
방송실 수업으로 전체 학생에게 빈그릇 교육을 했답니다.

교장선생님 이하 선생님들께서
너무 좋은 교육이라고 입을 모으셨다구요…

학교 분위기 파악을 위해
총무님 이하 부장님들이 직접 나서서,
광주여고 학생들 1,100명 선생님 70분이 서약과 서약동참금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토요일(19일)에 운암중학교 1,100명 학생들에게 전체 수업이 잡혀 있고,
다음주에 광주중학교 1,200명 전체 수업이 잡혀 있고,
앞으로 줄줄이 잡힐 것 같다구요…광주의 활동가들 모두 고무된 분위기인데요,
엄창수님이 섭외해서 17일은 롯데백화점 구내식당에서도 캠페인을 펼치신다고 합니다.

학교 교육의 시작으로 사람들 섭외부터, 카메라 앞에서의 수업까지,
세상사에 두려움이 없어지는 듯 하다는 활동가들의 뒷얘기들입니다.

이제부터는 교장실 전화가 나와 있는 교육수첩으로
활동가들이 나누어서 전화작업하고 수업 스케줄 짜고 할 계획이랍니다.

광주의 활동가 여러분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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