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빈그릇운동 5만을 향해 간다~

2005.11.24 22:20:59

울산의 활동가들은 11월 달은 주로 학교섭외를 위주로 계획을 세워
일주일에 한번씩 활동부 회의를 했다고 합니다.

총무님께서는 대표님을 도와 교육청 섭외를 하셨고,
환경담당자는 활동가들의 학교섭외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진행하는 일을 맡았답니다.

그러던 중에 교육감의 결재가 나고,
18일에는 각 초중고등학교와 병ㆍ사설유치원과 특수학교까지
모두 공문이 보내졌다는 반가운 전화를 울산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힘을 받은 활동가 분들 신나게 학교 서약에 나섰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케일 크신, 김용주 대표님은 경찰청, 부대, 기업 등을 열심히 섭외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울산의 활기찬 기운이 느껴집니다. 모두모두 화이팅~ 입니다…

활동가들의 자세한 소감들은 ‘밥상머리 수다방’을 찾아가보세요.
그리고, 아래는 교육청 공문 내용입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학교로 보낸 공문 내용

  제목 : ‘빈그릇운동-음식남기지 않기 100만인 서약캠페인’ 참여 권장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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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환경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사)엣코부다가 주관하는 『빈그릇운동 – 음식남기지 않기 100만인 서약캠페인』 운동에 정부, 지자체, 기업, 종교계, 시민ㆍ사회단체 등이 동참하는 범국민 생활문화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2. 음식의 소중함과 음식쓰레기의 문제점을 자각하고 “비움과 나눔” 의 운동에 스스로 참여해 음식을 남기지 않는 소박한 실천과 검소한 생활, 절약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각급학교에서는 생활실천 한 방법으로 안내해 주시고

        3. 학급 담임은 붙임 자료들의 내용을 바르게 인식하여 학생들에게 안내바랍니다.
(참고 :  CD, 기타 자료는 유ㆍ초ㆍ중학교는 지역교육청에서
고등학교 광역시교육청에서 발송합니다)

붙임 : 1. “비움과 나눔” 빈 그릇 운동 안내서 1부.
         2. 빈그릇 남기기 참여 단체신청서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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