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내마음의 푸른마당 결과보고

2006.11.23 15:08:25

11월 23일 정토회관 3층에서 ‘내마음의 푸른마당’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주제는 두가지로써,
첫째- 빈그릇운동 어디까지? 양념과 국물을 구제하자.
둘째-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산행!!!
      이였습니다.

두가지 주제 중에 얼마남지 않은 산행에 대한 기대때문인지 산행에 대한 이야기로 여기저기 웃음꽃이 피며, 열띤 토론이 열렸습니다.
그속에서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우선 원활한 산행을 하면서 쓰레기도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하여 비닐봉지 과자 대신에 친환경적 음식이며, 친환경적 쓰레기가 나오는 고구마, 오이, 생과자, 달걀,JTS영양가루, 김밥 , 주먹밥, 토스트로 대체하자고 하셨습니다. 무엇보다도 많은 분들이 라면에 대한 고민을 하셨는데, 토론에 나온 방법으로는 라면을 먹지말자는 의견과 라면을 대체할 수 있는 칼국수나 오뎅탕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개별포장된 사탕을 대신하여 통에 들어있는 사탕, 달고나, 맛탕, 땅콩강정, 다시마 조각으로 하자는 의견과 간식을 견과류와 과일로 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야간산행시에는 달밝은 보름날로 정하거나, 자가발전손전등을 소지하여, 밧데리를 낭비하지 않으며 산행하는것과 산행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두 함께 단합을 하는 시간을 만들고, 쓰레기 제로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자는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빈그릇운동에 대한 의견으로는 양념을 처음부터 받지 않는다라는 의견으로써 양념을 두 가지 중에 한 가지만 선택하고, 받게 되면 빨리 반납을 하며, 양념, 국물이 많은 음식은 되도록 시키지 않는다(감자탕, 우동, 찌개 )는 실천방법들이 나왔습니다.
또, 정토인이 애용할 수 있는 식당 5곳을 추천하여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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