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빈그릇운동 사업설명회

방송날짜: 2007.3.17







빈그릇운동 사업설명회




 


사단법인 에코붓다는 지난 14일 서울 양천구 행복한 세상 백화점 교육장에서 빈그릇운동 확산을 위한 ‘빈그릇 실천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양천구청과 빈그릇운동 동참서약을 체결한 에코붓다가 관내 확산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한 이날 설명회에는 양천구 소재 초.중.고 급식교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성미 에코붓다 사업팀장이 ‘학교 빈그릇의 변천과정과 학교 빈그릇운동의 성공요건’을 주제로 설명회를 가졌고, 학교에서 빈그릇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신정화 교사(서울 홍은초등학교), 안호숙 교사(서울 당산중학교), 맹영자 교사(서울 휘경여고) 등이 현장에서 겪은 경험한 사례를 각각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에코붓다는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양천구 내 학교를 비롯해 관공소, 아파트 등에 빈그릇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에코붓다는 이날 설명회에 앞서 지난해 모연된 빈그릇 서약 나눔기금 1600만원을 밥퍼나눔운동본부, 한국JTS, 인도 수자타아카데미에 각각 전달했다.


허정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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