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에 게시된 글목록

살아 숨쉬는 마을 공동체, 문당리 사람들

2007.07.24 12:45:30            살아 숨쉬는 마을 공동체, 문당리 사람들                                                                                                                        이해정 땅의 소중함과 노동의 귀함을 깨닫는 장  문당리를 찾는 그날은 아침부터 하루종일 비가 왔습니다. 모내기 준비를 하는 요즘에 이 비는 천금같은 비랍니다. 우리가 비를 몰고 가는 반가운 손님이라며 안내자가 싱긍벙글합니다. 아! 이 마음 씀씀이에 우리 모두 감동하여 덩달아 싱글벙글했습니다.  충남 홍성에 자리잡은 문당리는 마을 전체가 오리를 이용한

살맛 나는 공동체, 트윈오크스(Twin Oaks)

2007.07.24 12:03:00             살맛 나는 공동체, 트윈오크스(Twin Oaks)                                                                                                                      유정길  유토피아  “낮에는 열심히 농사짓고 해먹(hammock, 달아매는 그물침대)를 짜고, 두부도 만든다. 그리고 저녁 식사 후에는 언제나 마을 사람들과 노래와 놀이 춤추기와 토론회, 그리고 다양한 축제를 벌인다. 조용히 연못가를 거닐기도 하고 조그만 강을 따라 카누타기를 즐긴다. 저녁 무렵에는 산들바람 부는 언덕 위 나무에 매여있는 해먹에 누워 반짝이는 별들을

개방적인 대화를 실험하는 공동체, 가나스(GANAS)

2007.07.24 11:26:13 유정길 내가 본 가나스 짧은 시간 머물렀지만 많은 것을 배웠던 가톨릭 워커 하우스를 떠나 ‘가나스’로 향했다. 가나스는 맨해튼 시내에서 배로 30분이면 갈 수 있는 스태튼 섬에 있는 공동체이다. ‘Every Thing Goes Furniture’와 갤러리가 있는 곳에 도착했다. 건물 옥상 벽에는 유치원을 연상시키는 페인트로 쓴 간판이 있었다.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그 앞에서 왔다 갔다

가톨릭 일꾼 운동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

2007.07.21 18:49:28 유정길   카톨릭워커 성 요셉하우스 이곳은 아주 오래된 전형적인 맨하탄의 시커먼 건물, 일반적으로 갱영화를 보면 도망을 치다가 골목에 다다르고 건물의 철계단으로 내려오는 그런 장면이  많은데 이곳이 바로 그런 곳이다. 입구에 The Catholic Worker 라고 쓰여 있는 파란문의 건물을 발견했다. 1층에 들어가니까 조그만 주방 겸 식당인데 그곳에서 몇 병이 테이블을 놓고 의자에 앉아 있었다.

대량소비사회가 가져온 인류문명의 위기

2007.07.21 18:30:52             대량소비사회가 가져온 인류문명의 위기                                                                 법륜스님( 정토회 지도법사, 한국불교환경교육원 이사장 )  전지구적인 차원에서 볼 때 가장 큰 문제는 환경문제다. 환경문제를 이야기하려면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있다. 흔히 사람들은 ‘잘 산다.’ 라는 표현을 쓰는데, 그 말을 할 때의 기준은 과연 무엇일까? ‘이 나라는 저 나라보다 잘 산다.’,’이 사람은 저 사람보다 잘 산다.’,’요즘은 옛날보다 잘 산다.’라고

[초대합니다]종교, 생명운동의 길을 다시 묻다

2013.06.03 16:28:12 생명운동의 길을 다시 묻다

양초의 화려한 변신

2007.07.19 19:47:23 꼬다리만 남은 양초가 이렇게 바뀌었답니다. 에코붓다 주부활동가가 이렇게 만들어오셨어요. 버려질 양초를 모아서 이렇게 멋지게 만들다니주부활동가의 솜씨와 지혜에 감탄 하고 있습니다.   양초는 버려지는 양초를 모으고심지는 집에 있는 하얀실로색소는 집에서 뒹구는 크레파스로리본은 선물 포장 끈으로틀은 달걀 껍질, 미수가루 타는 통, 양초 밑둥무늬는 독자적인  창의력으로제작비는 가스렌지 비뿐이 안 들었답니다대단하지 않아요?

[푸른마당] 깜장콩, 그녀를만나다

2007.07.19 19:51:05 지난 내마음의 푸른마당의 주제는 ‘먹거리’였지요?. 현재 우리는 비닐에 든 음식(과자, 사탕 빵)을 환경적인 측면에서 먹지 않고 있습니다.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생태적인 삶을 살아보자는 이야기이죠, 또 한 측면으로 볼 때 비닐 든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은 소비자의 적극적인 의사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환경을 해치는 음식을 나는 먹지 않겠다! 거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나의 건강을 위해서 먹지 않을 수

학교빈그릇운동 교사워크

비우면 따뜻한 세상 “학교빈그릇운동 교사 워크샵” – 주제 : 비우면 따뜻한 세상 “학교빈그릇운동 교사 워크샵 – 날짜 : 2007년 6월 16일~17일 1박 2일간 – 장소 : 여주 신륵사

학교빈그릇운동 교사워크

비우면 따뜻한 세상 “학교빈그릇운동 교사 워크샵” – 주제 : 비우면 따뜻한 세상 “학교빈그릇운동 교사 워크샵 – 날짜 : 2007년 6월 16일~17일 1박 2일간 – 장소 : 여주 신륵사